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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이야기

'Nike Air Force 1 Low ‘Los Angeles’ 발매

‘에어 포스 1 로스 엔젤레스(Nike Air Force 1 Low Los Angeles)’가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다.

그야말로 추억의 신발. 흰색 바디에 노란색 스우시, 마치 농구팀 LA 레이커스를 떠올리게 하는

 그래픽 자수는 2000년대 초 누구나 한 번쯤은 신어보길 소망했었다.


여기에 깔맞춤이라 불리는 스타일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흰색 무지 박스티와 LA 레이커스의 팀 져지

,뉴에라는 필수 아이템이었고, 손가락으로 W사인을 만들고 있노라면 마치 내가 웨스트 코스트 갱단 출신의

래퍼라도 된 기분에 흥분을 감출 수 없었다.


시간이 흘러 에어 포스 1 L.A.는 클래식 스니커로 기록되었고

,이제 15년 만에 부활해 클래식은 영원하다는 것을 다시금 입증할 차례다.

제품은 오는 5일과 6일, 롱비치 컨벤션 앤 엔터테인먼트 센터(Long Beach Convention & Entertainment Center)에서 펼쳐지는 컴플렉스콘(ComplexCon)에서 첫선을 보인다.


 이후 10일부터는 L.A. 기반 리테일숍에서도 발매될 예정. 컴플렉스콘에 방문해야 할 이유가 하나 더 생겼다.

 사진으로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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