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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인 더 다크' 후기 어떤 공포영화도, 잔인한 스릴러물도 팔짱 끼고 무미건조하게 본다는 걸 밝힌다.갑자기 튀어나오는 귀신이나 흩뿌려지는 핏줄기보다 옆자리 관객의 발작에 더 놀라는, 그런 사람이다. 그러나 최근 한 공포영화를 보며 ‘숨 막힘’을 느꼈다.엔딩 크레딧이 올라가고 나서야 탄성 섞인 숨을 내쉴 수 있었던 기묘한 경험을 했다.근래 본 공포영화 중 가장 무서웠던 ‘맨 인 더 다크’의 이야기다.# 제한된 공간 ‘맨 인 더 다크’는 거액의 현금을 노린 10대 빈집털이범들이 눈 먼 노인의 집에 갇히며 벌어지는 잔혹극이다.이 얼마나 단순한 스토리 라인인가. 또한 등장하는 인물은 단 네 명이고, 배경이 되는 공간은 노인의 집이 전부다. 총 제작비 990만 달러라는 저예산은 화려한 시각효과와 부가적인 장치를 가하기에는 부족했다.그러.. 더보기
"매그니피센트 7" 상영 후기 나홀로 심야영화 상영한 "매그니피센트 7"입니다.안톤 후쿠아. 전작으로 영화 "사우스 포"를 제작한 감독이기도 합니다. 메가폰을 든 안톤 후쿠아 감독은 ‘스티비 원더’ ‘토니 브랙스턴’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의 뮤직비디오혼다, 밀러, 리복 등 다양한 CF연출가로 이름을 먼저 알렸다.그의 실력을 눈여겨본 오우삼 감독에게 발탁된 감독은 주윤발, 미라 소르비노 주연영화 ‘리플레이스먼트 킬러’로 데뷔해 홍콩 느와르 액션을 할리우드 스타일로 재창조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서부영화 하면 모래 먼지가 휘날리는 황야에 카우보이모자를 쓰고부츠를 신은 총잡이가 말을 타고 날리는 모습이 떠오릅니다.개척기 미국 서부를 배경으로 총잡이와 주변 인물들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서부영화에 동양인이 출연하였습니다. 영화는.. 더보기
이색 국수 맛집 BEST8 여름이 가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시구요^^ 맛있는 국수 어떤가해서 올려봅니다.^^ 더보기
요즘 핫한 맛집 Bes 더보기
오리지널에 가까운 모습으로 되돌아온 나이키 에어 맥스 96 SE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Nike)’에서 국내에서는 다소 소수의 팬들로부터 사랑받았지만아이코닉한 디자인으로 마니아들로부터 호평을 얻은 에어 맥스 96 SE의 재발매를 앞두고 있습니다. 재발매를 앞둔 나이키 ‘에어 맥스 96 SE(Air Max 96 SE)’는에어 맥스 90, 95, 97시리즈 등 여타 모델에 비해서는 큰 성공을 거둔 모델은 아닌데요.얼마 전 재발매 했던 ‘료코 맥스’로 알려진 에어 맥스 96 XX 모델에 이어 스니커 마니아들에게또 한 번 흥미로운 재발매 소식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재발매를 앞둔 에어 맥스 96 SE 모델은 오리지널 모델의 주요한 특성을 중심으로 복각한 모습인데요.직전에 공개된 모델과 마찬가지로 마치 에어 맥스 95 Ultra 시리즈의 아웃솔을 공유하는 듯 유사한 모습.. 더보기
"수어사이드 스쿼드" 후기 수어사이드 스쿼드. 호불호가 생기는 영화라고 하던데...그 말이 맞는 듯 합니다.모든 인물들을 2시간 분량에 담기에는 다소 버거워 보인다는 느낌이영화를 보고 난 후에 생각입니다.^^각 영웅들만의 사연, 팀원들간에 갈등, 단합? 그리고 적으로 부터 세상을 구하기까지.....편집의 문제? 시나리오 상의 문제?차라리 만화책이 더 재미있었던것 같습니다. 대체적으로 할리퀸(마고 로비)과 데드샷(윌 스미스)이 아무래도 많이 부각이 됩니다.또 영화개봉전부터 조커(자레드 레토)과 할리퀸간에 내용도 있기 때문에대체적으로 영화가 집중을 할수 없는 스토리 전개를 보여줍니다.할리퀸만 무지하게 이쁘게 나옵니다. 개봉전부터 너무 할리퀸을 연기한 마고 로비를 홍보에 앞세운 이유를 알거 같습니다.영화를 보는 내내 할리퀸의 광(?)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