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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맨 인 더 다크' 후기 어떤 공포영화도, 잔인한 스릴러물도 팔짱 끼고 무미건조하게 본다는 걸 밝힌다.갑자기 튀어나오는 귀신이나 흩뿌려지는 핏줄기보다 옆자리 관객의 발작에 더 놀라는, 그런 사람이다. 그러나 최근 한 공포영화를 보며 ‘숨 막힘’을 느꼈다.엔딩 크레딧이 올라가고 나서야 탄성 섞인 숨을 내쉴 수 있었던 기묘한 경험을 했다.근래 본 공포영화 중 가장 무서웠던 ‘맨 인 더 다크’의 이야기다.# 제한된 공간 ‘맨 인 더 다크’는 거액의 현금을 노린 10대 빈집털이범들이 눈 먼 노인의 집에 갇히며 벌어지는 잔혹극이다.이 얼마나 단순한 스토리 라인인가. 또한 등장하는 인물은 단 네 명이고, 배경이 되는 공간은 노인의 집이 전부다. 총 제작비 990만 달러라는 저예산은 화려한 시각효과와 부가적인 장치를 가하기에는 부족했다.그러.. 더보기
암호를 풀지 못하면 지옥의 문이 열린다! [인페르노] 이후 7년 만에 돌아온 ‘로버트 랭던’의 새로운 시리즈 가 오는10월 20일 개봉을 앞두고, 긴박한 추적을 예고하는 보도스틸 10종을 전격 공개했다. 스크린으로 옮겨진 원작의 독보적 비주얼로버트 랭던의 본격적인 추적이 시작된다!!!!오는 10월 20일 개봉을 앞둔 영화 가 돌아온 천재 기호학자 ‘로버트 랭던’(톰 행크스)의독보적 활약을 기대케 하는 보도스틸 10종을 공개했다.영화 는 기억을 잃은 하버드대 기호학자 ‘로버트 랭던’이 전세계 인구를 절반으로 줄이려는 계획을세운 천재 생물학자의 죽음 이후 남겨진, 단테의 ‘신곡’에 얽힌 단서를 추적하는 미스터리 스릴러.공개된 보도스틸은 (2006), (2009)에 이어 거대 음모와 마주한 ‘로버트 랭던’의긴박한 모습과 그의 주변에 새롭게 등장하는 인물들을 담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