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이 김선달' 후기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영화 상영 후기를 남기게 되었습니다.

이런저런 바쁘다는 이유로 여유시간이 없어 자주 보지 못했지만

틈이 나는데로 영화 후기를 올려 볼까 합니다^^

오늘은 봉이 김선달입니다.

출연진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서예지 양...

매력적인 목소리... 너무 좋아!!

 

봉이 김선달 어릴적 만화책로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대동강을 팔아먹은 장사의 신? 사기의 신?

너무 오래 되서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 않지만 아무튼 

전국을 떠돌며 부자들에게 사기를 쳐서 돈을 뜯어내는

전설의 사기꾼 봉이 김선달에 대해 그린 영화입니다.

우두머리 '김선달', 위장.잡입의 달인 '보원', 복채 강탈전문 '윤보살'', 사기 꿈나무 '견이'

이렇게 4명이서 영화스토리를 진행하여 나갑니다.

아!!! 그리고 마지막 '성대련' 조선제일의 재력가로 그의 재력은 임금도 두려워할 정도입니다.

 

봉이 김선달의 사기행적입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사기를 치고 돌아다녀 그 이름이 유명세를 떨칠 때쯤

단파고(담뱃잎)가 높은 가격에 거래된다는 사실을 알고 단파고 창고를 몽땅 털 계획을 세웁니다.

하지만 일이 꼬여 결국 실패하고 거기에 덥친격으로 '견이'마저 '김선달'과 비슷한 외모와 행동때문에

범인으로 몰려 단파고 주인에게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이쯤되면 단파고 주인이 누군지 아시겠죠?^^ 촉이 좋으신 분들은 아마 '성대련'이라는걸

눈치채셨을겁니다. 

이로 인해 '김선달'은 '성대련'을 상대로 사기를 치기위해 계획을 세웁니다.

대충 이런 내용입니다.^^

재미있고 고창석과 라미란이 쉴새없이 빵빵 터트려줍니다^^

 

정말이지 저 둘이 아니였다면 아마 영화 망했을지도 모르겠네요~~

개봉 11일만에 손익분기점을 넘었으니 그만큼 관객들의 코미디 취향을 정확하게

 

공략했다고 볼수 있겠죠?^^

제가 생각하는 별점은 5점만점에 3.8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