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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야기

닥터 스트레인지 상영 후기(스포X) 심야영화로 오늘 바로 개봉한 닥터 스트레인지를 보러 영화관으로 갔습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 역시 목소리 만큼은 남자인 제가 들어도 정말이지 매력적이더군요 "틸다 스윈튼"도 출연하였습니다. 극중 닥터 스트레인지를 가르침을 주는 스승 역할을 연기 하였습니다. 이분은 생김새가 예전부터 느낀거지만 참으로 심오하게 생겼다고 해야 하나? 신비로운 외모에 연기도 잘하고 참 그런 점이 매력적이더군요 악당 "케실리우스" 역을 연기한 매즈 미켈슨 익숙한 얼굴이라 생각됩니다.^^ 바로 007 카지노 로얄에 출연했었죠^^ 악당 녀석!!!!! 죽어라!!!! 간단하게 내용을 요약하자면 뭐~~ 모든 히어로 영화가 다 끝은 똑같지만 일단 닥터 스티븐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라는 천재 외과의사는 운전중 휴대폰 사용하여 업무(.. 더보기
‘맨 인 더 다크' 후기 어떤 공포영화도, 잔인한 스릴러물도 팔짱 끼고 무미건조하게 본다는 걸 밝힌다.갑자기 튀어나오는 귀신이나 흩뿌려지는 핏줄기보다 옆자리 관객의 발작에 더 놀라는, 그런 사람이다. 그러나 최근 한 공포영화를 보며 ‘숨 막힘’을 느꼈다.엔딩 크레딧이 올라가고 나서야 탄성 섞인 숨을 내쉴 수 있었던 기묘한 경험을 했다.근래 본 공포영화 중 가장 무서웠던 ‘맨 인 더 다크’의 이야기다.# 제한된 공간 ‘맨 인 더 다크’는 거액의 현금을 노린 10대 빈집털이범들이 눈 먼 노인의 집에 갇히며 벌어지는 잔혹극이다.이 얼마나 단순한 스토리 라인인가. 또한 등장하는 인물은 단 네 명이고, 배경이 되는 공간은 노인의 집이 전부다. 총 제작비 990만 달러라는 저예산은 화려한 시각효과와 부가적인 장치를 가하기에는 부족했다.그러.. 더보기
'밀정' 상영 후기 조선인 출신 일본 경찰 "이정출(송강호)"그리고 의열단의 NO.2 "김우진(공유)이들 사이에 밀정이 있다!!!모든 계획과 의열단 단원들에 대한 정보가 일본경찰에게 보고되고 있다....그는 누구인가?그 밀정을 알아내려면 조선인이자 일본경찰인 이정출의 도움이 필요하다.승부수를 띄우는 의열단의 수장 "정채산(이변헌)". 이정출에게 자신의 목숨을 담보로 모험을 한다. 마지막 의열단의 계획, "조선총독부를 폭파시켜라!!" 조금 아쉬운 면이 있는 내용이지만 연출력이 약한 것 같다.좁은 기차안 일본경찰의 눈을 피해 밀정을 잡는 장면에서는 왠지 모르게몰입이 되지 않습니다. 영화 제목 "밀정"입니다. 말그대로 밀정을 잡는게 주된 내용이여야 하는데이미 밀정은 중반부에 쉽게 탄로가 납니다. 누군가를 궁금해 할 필요도 없습니.. 더보기
"매그니피센트 7" 상영 후기 나홀로 심야영화 상영한 "매그니피센트 7"입니다.안톤 후쿠아. 전작으로 영화 "사우스 포"를 제작한 감독이기도 합니다. 메가폰을 든 안톤 후쿠아 감독은 ‘스티비 원더’ ‘토니 브랙스턴’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의 뮤직비디오혼다, 밀러, 리복 등 다양한 CF연출가로 이름을 먼저 알렸다.그의 실력을 눈여겨본 오우삼 감독에게 발탁된 감독은 주윤발, 미라 소르비노 주연영화 ‘리플레이스먼트 킬러’로 데뷔해 홍콩 느와르 액션을 할리우드 스타일로 재창조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서부영화 하면 모래 먼지가 휘날리는 황야에 카우보이모자를 쓰고부츠를 신은 총잡이가 말을 타고 날리는 모습이 떠오릅니다.개척기 미국 서부를 배경으로 총잡이와 주변 인물들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서부영화에 동양인이 출연하였습니다. 영화는.. 더보기
"수어사이드 스쿼드" 후기 수어사이드 스쿼드. 호불호가 생기는 영화라고 하던데...그 말이 맞는 듯 합니다.모든 인물들을 2시간 분량에 담기에는 다소 버거워 보인다는 느낌이영화를 보고 난 후에 생각입니다.^^각 영웅들만의 사연, 팀원들간에 갈등, 단합? 그리고 적으로 부터 세상을 구하기까지.....편집의 문제? 시나리오 상의 문제?차라리 만화책이 더 재미있었던것 같습니다. 대체적으로 할리퀸(마고 로비)과 데드샷(윌 스미스)이 아무래도 많이 부각이 됩니다.또 영화개봉전부터 조커(자레드 레토)과 할리퀸간에 내용도 있기 때문에대체적으로 영화가 집중을 할수 없는 스토리 전개를 보여줍니다.할리퀸만 무지하게 이쁘게 나옵니다. 개봉전부터 너무 할리퀸을 연기한 마고 로비를 홍보에 앞세운 이유를 알거 같습니다.영화를 보는 내내 할리퀸의 광(?)녀.. 더보기
"스타트렉 - 비욘드" 후기 오늘은 아침 일찍 조조로 "스타트렉 - 비욘드"를 보고 왔습니다.^^이번 영화는 전작과 달리 저스틴 린이라는 대만 국적의 영화 감독이 연출하였습니다. 그래서 뭔가 이전 J.J 에이브람스 감독이 연출하였을때와는 사뭇 느낌이 많이다르다는걸 영화내내 느낄수 있었습니다. 저스틴 린은 이번 영화를 어떤 방향으로 끌고 갈지 많이 고민하였을거 같습니다.그 이유는 바로 당초 계획인 스타트렉 리부트를 3부작까지 제작한다는 사실을 두고마무리를 어떤식으로 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이 컸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마무리를 맺는 부분은 상당히 고심하였을거라고 생각이 듭니다.어중간한 마무리? 아니면 혹시 모를 후속편에 대한 여운을 남길지 등등....많은 고민을 하였을겁니다. 영화를 좋아하고 스타트렉의 매니아라면 영화를 상영하고 난.. 더보기
"제이슨 본" 상영 후기 오늘은 제이슨 본 시리즈입니다^^말이 필요없습니다. 맷 데이먼의 인생작이라고 할 수 있죠^^2002년 "본 아이덴티티" 시작으로2004년 "본 슈프리머시"2007년 "본 얼티메이텀" 끝일까 생각했었는데....2016년 "제이슨 본"으로 돌아왔네요^^ 일단 너무나 오래 되었으니 복습부터 해볼까요?^^ 2012년 "본 레거시"가 있었지만 제이슨 본과 관련만 있을 뿐 맷 데이먼이 출연하지 않았기 때문에 빼도록 하겠씁니다. 대충 전작에 대한 스토리는 파악하셨죠?^^그러면 상영후기를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간단하게 요약정리를 하자면아버지의 복수입니다^^영화를 보고 난 후면 무슨 말인지 이해가 가실겁니다.사실 전작들은 조금 이해하기가 다소 어려운 부분이 있었습니다.하지만 이번 영화는 쉽게 이해를 할수가 있었습니다... 더보기
"나우유씨미2 - Now You See Me 2" 후기 안녕하세요^^ 이번 영화는 "Now You See Me 2"입니다^^ 굉장히 재미있게 본 영화중 하나입니다^^ 스케일이 큰 마술부터 소소한 카드마술까지 눈을 사로 잡는 영화중 하나였는데 2편 역시 그러 기대감이 가는 영화입니다. 이번 영화는 전편 배우들과 더불어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출연하였습니다. 이번에는 '헨리'를 연기하였던 '아일라 피셔'는 이번 영화엔 출연하지 않았습니다. 그대신 '리지 캐플란'이라는 여배우가 출연하였습니다.^^ "The Eye"라는 조직 속에서 다시 한번 세상에 사리사욕만 챙기려는 자들에 대항하는 마술 사기단. "The Eye"라는 조직의 존재 여부의 진실은? 허구인가? 궁금증은 의심을 만드는데... 그 의심속에서 여러 일을 겪으면서 알게되는 "The Eye"라는 조직의 진실은.... 더보기
'봉이 김선달' 후기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영화 상영 후기를 남기게 되었습니다. 이런저런 바쁘다는 이유로 여유시간이 없어 자주 보지 못했지만 틈이 나는데로 영화 후기를 올려 볼까 합니다^^ 오늘은 봉이 김선달입니다. 출연진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서예지 양... 매력적인 목소리... 너무 좋아!! 봉이 김선달 어릴적 만화책로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대동강을 팔아먹은 장사의 신? 사기의 신? 너무 오래 되서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 않지만 아무튼 전국을 떠돌며 부자들에게 사기를 쳐서 돈을 뜯어내는 전설의 사기꾼 봉이 김선달에 대해 그린 영화입니다. 우두머리 '김선달', 위장.잡입의 달인 '보원', 복채 강탈전문 '윤보살'', 사기 꿈나무 '견이' 이렇게 4명이서 영화스토리를 진행하여 나갑니다. 아!!! 그리고 마지막 '성대련' .. 더보기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트' 후기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 입니다^^ 인디펜던스 데이 1편을 본지 벌써 20년이 지났습니다^^ 이 영화를 다시 볼줄은 몰랐네요. 이번에 1996년 개봉후 20주년을 기념하여 새롭게 제작된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 그 후기를 남겨봅니다^^ 이번에는 윌스미스가 출연하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요즘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영화에서 찾아보기 쉽지 않네요 이번에 개봉한 리써전스에서 다시 볼수 배우들입니다^^ 이분들은 1탄에도 출연하셨었는데 다시 보다니.... 역시 다들 나이가 많이 드셨네요 제프 골드브럼(데이빗 레빈슨) /브랜드 스피너 (오쿤 박사)/ 빌 풀만(휘트모어 대통령) 세월은 지났는데도 아직 정정하신듯 하네요^^ 저 철부지 윌스미스의 아들은 다 커서 비행편대의 리더로 리써전스에서 활약합니다. 윌스미스(스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