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인 출신 일본 경찰 "이정출(송강호)"
그리고 의열단의 NO.2 "김우진(공유)
이들 사이에 밀정이 있다!!!
모든 계획과 의열단 단원들에 대한 정보가 일본경찰에게 보고되고 있다....
그는 누구인가?
그 밀정을 알아내려면 조선인이자 일본경찰인 이정출의 도움이 필요하다.
승부수를 띄우는 의열단의 수장 "정채산(이변헌)".
이정출에게 자신의 목숨을 담보로 모험을 한다.
마지막 의열단의 계획, "조선총독부를 폭파시켜라!!"
조금 아쉬운 면이 있는 내용이지만 연출력이 약한 것 같다.
좁은 기차안 일본경찰의 눈을 피해 밀정을 잡는 장면에서는 왠지 모르게
몰입이 되지 않습니다.
영화 제목 "밀정"입니다. 말그대로 밀정을 잡는게 주된 내용이여야 하는데
이미 밀정은 중반부에 쉽게 탄로가 납니다.
누군가를 궁금해 할 필요도 없습니다. 어린아이라도 잡을 수 있을 정도로 쉽습니다.
오히려 비중은 이후에 이정출이 일본 경찰 내부의 의심으로 고문 당하다
결국 복수를 한다는 복수극으로 이야기는 마무리 됩니다.
사실을 근거로 한 영화라 더욱이 큰 기대를 가졌지만
그 기대에 미치지 못한것이 사실입니다.
영화를 보시는데 조금은 알고 보는게 좋을 거 같아 위에 동영상을 올려 봅니다.
역사 영화는 어느 정도 지식이 있는 상태에서 보는게 재미를
더해줄거라 생각해서 동영상을 올려보니 보시고 영화를 감상하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평가로 내린 별점은 5점 만점에 3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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